김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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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에 백패킹을 위해 찾은 덕적도. 계획없이 들른 곳이었지만 매력을 충분히 느꼈다.
인천연안터미널에서 자월도를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배시간이 맞지않아 바로 출발하는 덕적도행 배표를 끊고 승선 후 포인트를 급검색하였음. 능동자갈마당, 밧지름해변, 서포리해변, 비조봉 네 군데가 있었고 비조봉을 빼고 해안가는 모두 다녀보았다.
화장실과 개수대의 시설이 있어 미니멀 캠핑을 즐기기에도 좋은 요건을 갖추고 있지만 동계시즌에는 개방하지 않는다.
선착장에 하루 네 번 운행하는 버스가 있으니 미리 나오는 배 시간을 확인하고 일정을 짜야한다.
그날은 오전 10시/오후 4시 배 두 번 운항했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트래킹코스를 짜고 바다반점이라는 맛집을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