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ae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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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구미첼을 사러 갔다.
사전에 추첨을 통해 “디지털 정리권”에 당첨되지 않으면, 16시 전에는 들어갈 수 없다.
LINE앱으로 추첨 신청을 해봤는데, 낙첨돼서 하는 수 없이 16시에 맞춰서 방문을 했다.
16시부터는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지만, 구미첼은 보통 다 팔려있는 듯 하다. 내가 갔을 때에도 구미첼은 매진이었다.
다만, 틴 케이스에 구미첼 6가지 맛을 하나씩 담은 것응 1,600엔에 별도로 판매하는데 이거는 재고가 넉넉하게 있고, 1인당 10개까지 살 수 있다.
구미첼을 별도로 구입할 경우 개당 170엔이니, 틴케이스에 구미첼 6개가 1,600엔이면 비싸기도 하지만 선물용으로는 오히려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외에 모푸와 포도맛 1개, 요구르트맛 1개 각각 170엔에 구입했고, 귤 젤리도 맛있어 보여서 600엔에 구입했다.
전부 세금 포함 가격이다.
구미첼은 식감이 정말 좋다. 겉표면이 바스락 거리면서 깨지는 데, 그 깨짐이 굉장히 가볍게 와그작하는 느낌이다. 다른 젤리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식감이다. 맛 자체는 달달한 과즙 맛이다.
모푸와는 겉표면에 약간 신맛의 가루가 뿌려져있고, 폭신폭신한 식감이다. 구미첼의 식감같은 것은 없고, 평범하고 맛있는 젤리다.
귤 젤리는 별로다. 너무 달고, 식감도 쫄깃하지 않고 옛날 어릴 때 먹어본 제리같은 식감이다. 귤 맛도 그닥 안나는 것 같고, 모양은 이쁘다.
구미첼 말고는 다시 먹어보고 싶지는 않으며, 구미첼도 식감이 좋지 맛은 그닥이라고 생각해서, 재방문은 안할 것 같다. 한번 먹어본 것만으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