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Savoy

Slightly over-aged rooms. Room was not ready when we arrived at 8 PM. I had a big bath tub. Window with quite restricted daylight. The breakfast room is at the end of the staircase, some stairs below basement level, allowing access to a terrace. This might be a nice place in summer, if tanken care of a bit. Still the nearby buildings should be ignored. Breakfast itself was Western and really poor. Toast with some marmelade, corn flakes and juice. No coffee. Breakfast room chilly in winter, as only heated by a mobile heating device.

Located in the city's downtown

사진이랑 전혀다르고 최악ㅇㅂ니다 사장님도 엄청 불친절하구요 사진이랑 다르다하니까 사진 똑바로 보세요 원래 그래요 이런 태도로나오네요 더러워서 돈날려도 좋으니 걍 다른 숙소 가자하고 갔습니다

겁나 쌈. 객실 낡고 별로인데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하고 입퇴실 시간도 넉넉하며 대구역과 중앙로역 사이에 있는 위치로 중앙로에서 술 먹고 다음날 대구역에서 돌아가는 사람에게는 아주 매력적임.

청소가 하나도 안 되어있음. 그리고 담배피면 청소비 10만원 부담이라는데 4만원짜리 객실에 부자들만 오는건지 벽이 재떨이임. 국토대장정 9일차인데 이딴 쓰레기같은 숙소는 여태까지 처음봄. 2만원짜리 게스트하우스가 훨씬깨끗하고 좋을정도로. 그리고 미성년자인지 검사조차 안 함. 본인 19.9세라 객실들어가기 전에 부모님 동의 받았냐고 말이라도 할줄 알았는데 걍 뚫렸음 또한 방이 그냥 심각함 여기서잘바엔 노숙하는게 나음. 처음갔을때 방이 다 찼다고 본인에게 장애인 전용 숙소를 줬음. 이걸 문제삼는데에는 3가지 이유가 있는데, 1.난 장애인이 아니라서 여길 원하지도 필요하지도 않고 더 편하지도 않음. 2.예약할때 보여줬던 사진과는 전혀 다른방을 줬음. 3.ㅈㄴ더러움 침대에는 무슨 빈대있는거마냥 몸이 간지러웠음 그래서 다른방달라고 말했더니 뭔구석진곳을 주더니 거기도 똑같이 더러웠음. 심지어 벌레도 한마리 봤음 어쨌든 위생상태가 아쉽네요 더러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당.

일반 객실은 모르겠고 5인 파티룸이용했습니다. 개방된 욕조2개 샤워가능한 화장실 하나 .. 컴퓨터 본체는 없고 모니터랑 마우스 키보드만 2대분 비치.. 기본 4인에 맞춘 트윈베드 2개랑 4인용 식탁 그리고 취사도 가능한 듯 인덕션과 싱크대가 있던데... 수저없고 배달 시킨 거 덜어 먹으려 국자라도 써볼까 했는데 국자는 찌든 때인지 끈적하고 더러운 데다 세제도 없고 해서 그냥 안 쓰고 이마트24가 그나마 가까운 편의점이라 거기서 일회용으로 수저 컵 그릇까지 다시 사왔습니다.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안마의자도 있고 이불이랑 침대도 뽀송하니 좋았어요 다만 변기의자는 부러져서 테이프로 붙여놓고,바닥은 구석쪽 파편이 밟으면 소리가나고 밟히기에 보니 퍼즐맟추듯이 그냥 넣어놓은 거더라고요 그리고 방음이 잘안되고 층간소음이 심했어요 그래도, 카운터보시는 분은 친절하시고 커피도 마실 수 있고 그래서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이상한 냄새에다(홀아비 냄새 비슷) 에어컨은 곰팡이가 득실하고 이불에는 음식물 자국(빨았는데 안지워진듯)이었고 변기가 욕조에 거의 붙어있어서 다리 긴사람은 욕조 위에 올려놔야할듯 싶었네요. 저렴한 가격이라 호텔을 바라진 않았지만 적어도 청결하길 바라는게 사람마음인데 그러지 못한게 아쉬웠네요. 어릴적 수학여행 때 숙소느낌을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느낄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