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vi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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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에서 신월동 방향 화곡로 대로변에 위치한 보쌈 전문점입니다. 이미 소문날대로 다 나서 너무나 유명한 보쌈집인데 저는 처음 이용 해 봤습니다. 주말 저녁 집밥하기 귀찮아서 집사람이랑 전철로 이동 했습니다.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슬슬 걸어가 봤는데 5시 조금 넘은 시간에 대기가 20팀 가까이 있습니다.ㅠㅠ 좀 기다려 볼까 하다 시간 아까워 굴보쌈 소 포장 주문 했는데 그것도 15분이나 기다러 손에 받아 들었네요. 뭘 얼마나 담았는지 비닐봉지가 엄청 묵직합니다. 다시 전철로 집에 와 풀어보니 칼국수가 육수랑 들어서 무겁습니다.
오다 적당히 식은감도 있어 그런지 이걸 그렇게 줄을 서서 먹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미국산 가브리살 삶아 보쌈김치, 알배추절임, 양념속 이렇게 내준걸 이렇다 할 맛까지는 못 느끼겠습니다. 가브리살 이라 당연히 부드럽고 적당히 기름지고... 그외에는 크게 임팩트 있는 맛은 아닙니다. 고기 먹다보니 김치가 양이 상당히 야박한 느낌마저 드네요. 분명 아껴 먹었음에도 김치 양이 너무 적습니다.
둘이 배고파 먹은게 아니라 칼국수는 아예 손도 못대고 냉장고 행. 적당한 맛에 적당한 양
딱히 장점도 단점도 안보이는 그냥 그런 식당이라 생각 들었네요. 또 가서 줄서서 기다리며 먹기는 뭐 쫌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