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juog

Woojuok is the only restaurant in Korea that serves Pyeong Yang style naengmyeon (cold noodles) until 5 AM, and because it's personally one of my favourite dishes, I can't help but give five stars. Despite the biased opinion, serving such quality Korean food paired with traditional Korean liquor (no, they don't sell green soju bottles) at wee hours late in the night is really special treatment you can't find anywhere else. Even if it wasn't so late at night the beautiful minimalist modern interior with an owner dedicated to his craft and food ideologies necessitates a visit for all food lovers. Yes, it is considered to be on the pricier side, but the area is known for their extremely high rent, so the price I feel is somewhat justified. 5/5 recommend.

so elegant i love the broth so much such a beautiful simple interior the chef is so cool

Great interior. Simple like pyungyang noodle Simple but great taste. Which is hard to do

good korean BBQ with hospitality.

상당히 괜찮은 평냉집. 제육도 냄새잡은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다. 다만 주류주문 필수 및 양 특유의 냄새는 호불호가 갈릴 듯.

저녁시간에는 반드시 술을 주문해야한다. 술을 안하는 나로서는 좀 불만스러워도 이곳의 정책이니 존중해야한다. 진과 청으로 냉면이 나누어져 있는데 진은 간장, 청은 소금을 베이스로 한 육수이다. 육수의 맛이 확연히 다르기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듯. 둘 다 육향이 좋다. 청이 조금 육수가 짠 편인데 면과 같이 먹으면 꽤 상쇄된다. 그래도 짠게 싫다면 진으로 고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녹두전은 마늘향이 꽤 강하다. 마늘향을 좋아한다면 매우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올해먹은 면요리 넘버원. 연남동과 잘 어울리는 모던한 인테리어. 메뉴판에는 없는 반반(냉면,제육반,팩소주)이라는 혼자서도 가볍게 선주후면이 가능한 메뉴의 구성. 부터 시작해서 맛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한끼였음. 맛은 제육부터 시작해서 육수와 수비드 소고기고명까지 대체적으로 동물성 지방의 우유와 비슷한 고소한 풍미가 강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음. 그러면서도 동시에 부담스럽지 않았던 건 동물성 지방의 풍미를 과하게 강조함으로써 돋보이게 한것이 아니라 그외의 잡내들을 깔끔하게 잡아 내어 자연스럽게 지방의 풍미를 돋보이게 했기 때문인것 같음. 우래옥 육수 특유의 진한 육향의 풍미는 살리면서 잡내는 더 깔끔하게 잡아낸 육수라고 평가할수 있을듯. 면같은 경우는 반죽 비율이 개인적으로는 봉피양의 면과 닮아 있으나 가수율이 약간더 높지 않을까 추측함. 그리고 좀 더 얇아서 우래옥과 필동면옥 면굵기의 사이 어딘가? 개인적으로 신생 냉면집들에서 면이 일식 소바면과 비슷한 뉘앙스를 풍겼던곳이 몇곳 있어서 아쉬웠는데 이집은 먹으면서 '나 지금 평냉먹고있구나' 싶었음. 셰프님께서 이곳저곳의 평냉들의 장점을 조합해서 잡탕이아닌 완성도있는 자신만의 플레이트를 만들어 내신듯. +냉면진은 간장 베이스로 냉면청에 비해서 진한맛. 우설이 엄청남. 스테이크 처럼 두껍게해서 겉면 시어링이 들어감 이렇게 두꺼운데 질기지않은 우설은 처음인듯. 다만 조리시간이 20분가량 소요되므로 우설로 선주후면을 하고싶은이 라면 도착 10분전이라도 미리 우설주문을 하고 가는것을 추천.

신흥 평양냉면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우주옥 목적 없는 길이라면 그냥 지나칠만한 작은 골목 어귀에 위치 하고 있다. 냉면도 파스타처럼 우아하게 먹을 수 있는 데이트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고즈넉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평양냉면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두 가지가 공존하는 평양냉면 집. 진한 육수의 진냉면(고기육수의 간장)12,000 우래옥이나 평양면옥의 육향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하다. 슴슴한 평양냉면의 본질을 원한다면 청 냉면(고기육수의 소금) 12,000 냉면 본연의 맛에 충실하다고 할까... 두 냉면 모두 맛이 좋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ㅎㅎ 냉면의 꾸미의 비주얼은 문화충격이다. 소고기를 수비드 방식으로 익혀 새빨간 비주얼로 참신함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을 완연히 즐길 수 있다. 특이사항 점심 11:30 부터 냉면 30그릇 한정 판매- 저녁 17:30-22:00 주류 주문 필수 (증류주, 전통주, 막걸리 그리고 희석식소주) 냉면 외에 수육, 제육, 우설, 어복쟁반 안주류도 구비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