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나 캐치테이블이나 메뉴 정보가 정확하지 않아요. 매장에있는 메뉴는 있지도않은데 인터넷에는 우설을 비롯해 온반등 이것저것 메뉴가 다양하게 있어요.웨이팅 순번 2번이였는데 18분 기다렸어요 손님이 식사하고 일어난 자리를 방치해두다싶이 두고 천천히 치우시더라구요. 자리가 생겨도 바로 자리 안내해주시지 않구요. 무더운날 밖에서 계속 서있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기다렸고 1층에 자리가 있었는데도 2층으로 가라 하시더라구요. 2층에는 사장님이 안계셔서 그런지 관리가정말 소홀했습니다
제육반/녹두반,물냉면,들기름 비빔면 주문했습니다
통통한 동남아인 여자알바 퉁명스럽기 그지없었어요 물냉 육수달라하려 테이블 키오스크에 호출버튼을 눌렀는데 아무도 안오셔서 그 직원분 지나가길래 말씀드렸더니 말을 들으려하지 않고 테이블 지나치면서 냉장고 앞쪽까지 간뒤 귀찮다는듯한 표정으로 멀찍이서 뒤돌아서 뭐가필요하냐 다시물으시는데 당황스럽고 어이가없었어요;
물냉면 국물 진하고 제대로된 평양냉면을 맛보는것같이 맛있었어요 면이 미스인지 면을 풀자마자 국물맛이 완전히 바뀌어버리네요. 맹탕에 가까워지고 면이 무식하게 너무많아서 국물만짜먹고 면은 거의다 남겼습니다.
들기름 비빔면은 나오기까지 오래걸렸어요. 그동안먹어본 들기름비빔면중 가장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진한 들기름의 맛이 제대로났어요 면안에 소스가 잘 스며들어서 맛있어서 다먹었습니다.
제육반은 콜라겐맛이 강했어요 껍데기부분의 맛과 식감이 진해서 호불호있을것같아요 차가웠고 껍데기 부분은 단단해서 좀 싫었어요
녹두전은 누가 먹고 남긴것처럼 모양이 찌그러져서 나왔는데 모양을 예쁘게 해서 주셨음 좋았을것 같아요 맛은 고슬고슬하니 맛있었어요 안에 고기가 큼직하게 들어가서 들기름 비빔면에 올려먹으니 잘어울리고 맛있었어요
새로 오픈해서 자리 잡히지 않은것같아요 서비스나 시스템도그렇고 불편하고 불쾌해서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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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간을 한 육수가 짜다고 느낀 첫맛에 비해 메밀면과 함께 하니 간이 잘 맞아 조화롭다.
생햄 같은 고명도 특색있음.
단맛이 가득한 외식업에서 순수한 소금간이
더 눈에 뜨임.
Zab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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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토리준이 있던 위치에 평양냉면집이 생겼는데. 웹상에서 보니 홍대쪽에 있던 집이 이전한 것이라고 합니다. 메뉴는 평양냉, 들기름냉면, 곰탕, 제육, 녹두전, 어복쟁반, 내장무침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평양냉면은 육향이 아예 없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진입장벽이 높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염도가 꽤 있는 편이라 요즘 같이 더운 날에 입맛를 돋구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들기름 비빔면은 비주얼은 굉장히 예뻤는데 맛은 음 솔직히 일반 들기름 메밀면이랑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좀 더 들기름 향이 강하고 좋게 말하면 더 리치하고 나쁘게 말하면 더 느끼한? 호불호가 살짝 갈리지 않을까 싶은데 저는 물냉면이 더 맛있었습니다.
제육이나 내장무침, 빈대떡도 대부분 맛이 좋습니다.
가게가 2층까지 있어 공간이 꽤 큰 편이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해놓았습니다.
JEON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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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은 깔끔한 육수에 소금간을 한 맛이다.
들기름 비빔면은 매력적인 포인트를 찾기 어려우며,
우설구이는 국적불명의 맛,
제육도 평범하다.
초저녁 방문인데도 빈대떡은 품절이라니 식재료 재고 준비가 제대로 안된 모양이다.
2층 여성 직원은 표정과 말투에 불만이 가득하다.
조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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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전부 맛있습니다.
어복쟁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양옥에 견줄만한 수준이고, 빈대떡은 질 좋은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아주 고소하고 맛있어요. 하나 더 주문할까 한참 고민했을 정도. 곱창무침도 별미로 추가 주문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물냉면도 상위권 초입은 되고 들기름냉면도 독특한 풍미가 좋습니다. 면발은 살짝 매끈거리는데 퍼석거리고 찰기가 도는 것을 좋아하는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다른 냉면집에 비해 젊은 분들이 많아 매장이 매우 활기있어서 좋고, 일하시는 분들 열심히 하시는 파이팅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가족들과 또 갈겁니다.
